고양이스크래쳐 레츠펫 고양이 2단 스크레처, 브라운

상품요약

• 길냥이인데 어미 잃은 아깽이를 갑자기 구출하게 됐어요. 완전 개냥이 아깽이가 차 안까지 따라와 시트에 앉아서 안나감ㅠㅠ 왜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택 당해서;; 예정에 없던 집사 가족이 되는 바람에 부랴부랴 고양이 용품 구입하게 됐어요. 역시 급할땐 로켓배송이 짱이네요. 고양이 용품중 스크래쳐랑 캣타워가 필수품이라길래.. 고가의 캣타워도 눈에 많이 보였지만, 일단 아깽이 성격을 파악후에 좋은거 사주려고 저렴하고 작은 요걸로 선택했습니다. 받아보니 직접 조립해서 써야하는건데 조립법은 엄청 쉬워요ㅋㅋ 스크래쳐 막대에서 냄새가 조금 나는데 개봉하고 조립후 밖에 내놨더니 금방 냄새 없어지드라구요. 아깽이가 어떻게 자기건지 아는지 조립 하자마자 와서 부비부비 하고 꾹꾹이 하고 탐색 마치고 가네요ㅋㅋ 일부러 아깽이 피신 하우스랑 같은 초코색으로 깔맞춤 했는데 둘이 세트같이 졸귀ㅎㅎ 아깽이라 그런지 사용방법을 알려줘야 가지고 노네요ㅎㅎ
• 2층이 1층보다 현저히 작은사이즈의 2단을 하나 갖고있는데 애가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하네요 또 나사체결도 두개가 아니라 하나는 아예 고정되어있어서 하나만 직접하면되서 더 안정적임. 다만 이런 제품특징상 소독티슈로 닦아내도 조금 찝찝함은 어쩔수없어서 미끄럼 방지처리되어있는 다이소에서 산 2천원짜리방석을 깔아둠. 아이가 잘 사용함. -------- 가격에비해괜찮다해야할지 리뷰덧붙이자면 지금은 고장으로 집에 없음. 나사를 조이려했는데 나사구멍이 헐거워져서, 구멍이나사보다커져서계속헛도는현상발생. 왜냐하면 기둥이 플라스틱이라....뚫리면겉잡을수없음 실리콘넣어서 응급처치해보려했는데 소용없었음. 하지만 쓰는동안은 매우 잘사용했음. 캣타워 중간층이나 창가, 혹은 높은 곳 올라가는 중간 다리 역할로 씀.
• 애기때 잠깐 지나가는 스크레쳐로 좋아요 성묘되면 어차피 큰 거 사게 됨ㅋㅋㅋ 요거 길이도 꽤 길어서 괜찮네요
• 아깽이들이라 작은 걸로 구매해봤는데, 낚시대로 놀 때 장애물 정도로 이용하고 있어요 ㅋㅋ 매달린 공은 전혀 놀지않고 장식용이구요. 바닥 판 재질 좀 신경 더 써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스크래쳐도 약간 고무섞인 로프라 썩 이용하진 않네요! 바닥 마감 접착제 마감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크기도 적당하고 냥이가 처음에는 안올라가더니 잘 올라가고 긁기도 하네요~단점은 밧줄 부스러기가 심하고 먼지쌓여서 청소 해줘야해요! 밧줄이 풀렸는데 다이소가서 밧줄 새로 사서 감아주려구요~배송도 빠르고 괜찮아요
• 울 냥이들 조아하네요 창틀에서 바깥구경하는거 조아하는데 덕분에 이제 여유잇고 편안하게 놀겟네요~
• 저희집냥이가.. 저 동글동글 한 것을 몇번 치면서 가지고 노니까 털이 마구마구 빠지기 시작하더니 끊어졌더라구요 ㅎㅎㅎ딱히 올라가서 놀거나 하진 않고 가끔 우다다할 때 기둥 긁고 노네용
• 일단 구성품은 다 배송되어 왔구요. 다른것보다 조립하고 나서 튼튼하진 못해요... 캣타워 위에 올라가면 좀 흔들리는것도 있구요.. 그냥 무난하게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네요.
• 저렴하지만 먼지가 너무 잘달라붙고 스크래쳐도 껍질이 벗겨지네요ㅠㅠ 그래도 고양이가 잘사용하고는 있어요